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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스마트폰 디자인, LG G3가 제일 좋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출시와 함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LG G3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또 한번 나타났다.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대한민국 스마트폰 트렌드 리서치’에서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G3가 응답자 중 39.2%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LG G3의 이 같은 결과는 2위를 차지한 A사 제품을 14%P 이상 앞선 수치로 더욱 눈에 띈다. 실제 국내 출시 열흘 만에 13만대 판매량을 보이며 전작인 G2 대비 2배 정도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는 G3의 실제 인기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문은 스마트폰 대중화와 성능 평준화에 따라 스펙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주요 구매 요소로 떠오르면서 최신 스마트폰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한 것이다.

최신 스마트폰 가운데 디자인이 가장 우수한 모델을 묻는 이번 조사에서 G3에 이어 A사 제품이 5S가 24.9%로 2위를 차지했으며 B사 (21.5%), C사 (9.6%), D사 (4.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G3는 LG 휴대폰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초콜릿폰 등의 뒤를 잇는 대표적인 모델로 계발 단계부터 디자인에 공들인 대표적 제품으로 꼽힌다. G3는 스마트폰 화면 확대로 경쟁사들이 두께 최소화에 몰두하는 데 반해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제품 후면 가운데를 볼하게 만든 아크형 디자인을 채택하는 등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기했다. 이 같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통해 입체감과 우아한 느낌을 살렸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기 위해 메탈릭 소재를 채택했다.

또한 초고화질 5.5인치 쿼드HD IPS디스플레이, 초고속 자동 초점 기능인 ‘레이저 오토 포커스(Laser Auto Focus)’ 탑재 카메라 등 초고화질과 고사양의 카메라 성능으로 국내외에서 잇단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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