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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저리자금 지원|대도시 근교에 전용단지 조성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중소기업중앙회제17차경기·총회및 전국중소기업자대회가 23일 상오 대구시민회관소강당에서 최각규장공장관을 비롯한 관계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최상공장관은 격려사를 통해『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자금공급의 확대를 비롯한 획기적인 지원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하고『중소기업의 계열화및 하지기업체 보호를 위해 계열화 전문업종을 현실성있게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올해 중소기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내자3천8백7억원과 외자4억8천만「달러」를 지원, 이미 발촉된 중소기업진흥공단내에 연수원을 설치하고 경영및 기술지도를 확대하는 한펀편 대기업의 중소기업침투를 막기위해 양자간의 사업을 조정하여 이에 불응하는 대기업에대해서는 강력한 벌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봉재중앙회장도 개회사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중소기업의 근대화,협동화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중소기업단지조성공장의 공동화 영세기업의 합병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는①대도시근교에 중소기업전용단지를 조성②정부투자기관의 총수요물과의 비율을 중소기업협동조합과의 단체적수의계약으로 구매토록 제도화③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등 3개항을 정부에 건의하고 정부의 서정쇄신 추진을 뒷받침하는 윤리강령과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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