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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독일-가나’ 후멜스 “2-2 무승부에 만족”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독일 가나’

독일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마츠 후멜스(26)가 가나전 무승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후멜스는 22일(한국시간)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가나전이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예상대로 볼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공을 많이 뺏겼다. 실수가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음 상대인 미국을 상대로는 볼 간수를 잘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공을 뺏기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독일은 이날 가나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G조 경기에서 백전노장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의 동점골에 힘 입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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