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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 씬' 추리 지니어스 홍진호, 이런 모습 처음이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홍진호. [사진 JTBC ’크라임씬’]

홍진호가 JTBC ’크라임씬’에서 색다른 패션을 선보인다.

21일 방송되는 ‘크라임씬’에서는 ‘교도소 살인사건’ 에피소드를 담았다. 죄수 역할을 맡은 홍진호는 제작진이 의도한 의상 콘셉트에 따라 주황색 점프수트와 두건을 착용했다. 홍진호의 모습이 마치 HOT가 ‘캔디’를 부르던 90년대를 떠올리게 하자 소녀팬심을 흔드는 아이돌 못지않은 호응을 얻었다.

홍진호는 평소에 써보지 않았던 두건이 민망한 듯 쑥스러워했다. 이에 촬영장 내부에 있던 주변인들은 “귀엽다”, “회춘했다”는 말을 연발했지만 NS윤지가 “오늘 머리 예쁘게 하고 왔었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웃프게 만들었다.

‘크라임 씬’은 국내 최초로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한 뒤 결백을 주장하는 용의자들 중 진짜 '범인'을 찾아내는 콘셉트다. 용의자 역할을 맡은 6명의 출연자가 각각 타당한 알리바이를 내놓으며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홍진호의 두건 패션은 21일 오후 11시 JTBC ‘크라임 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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