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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백9개 노변 정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27일부터 3월말까지를 봄맞이 환경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1백9개 노선에 대한 정비작업을 펴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기간에 각 구·출장소별로 세부 시행 계획을 세워 정비하도록 하는 한편 각 직장·단체·학교·가정에서도 주변을 깨끗이 정비하도록 당부했다.
서울시는 특히 오는 4월 개최되는 국제여자농구대회에 대비, 경기가 열리는 잠실 남서울대운동장 주변과 3·1고가도로 주변 가시권에 대한 정비를 중점적으로 편다.
서울시가 27일 확정한 정비계획에 따르면 ▲옥외에 있는 쓰레기통은 모두 건물 안으로 치우고 ▲도로및 철도연변에 있는 작은 공지에 대해서는 화단을 조성 ▲유리창에 붙은 광고물·글씨·퇴색한 종이 등을 모두 떼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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