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계전, 태국에 진출계량기생산공장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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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금성계전 (대표 윤욱현)은 태국의 주상기기전문「메이커」인「마하작」과 27대73의 비율로 오는 2월말 합작법인을 설립, 현지에 전력계량기생산공장을 세우는데 합의하고 이에소요되는 총 1천만「달러」에 달하는 생산설비기기및 부품중 일부특수기기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조달하기로 했다.
합작조건은▲10년동안 총매출액의 3%를「로열티」로 받고▲금성측에서 공동대표이사및 수석부사장을 맡고▲기술도입선불금 2만「달러」를 받으며▲일부「노하우」를 제공하는 것 등으로 돼있다.
동사의 이번 기술 「플랜트」수출은 국내에서 처음있는 자본·기술·생산설비·경영관리등 선진국형 「플랜트」수출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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