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현대차 협력 정비사에 소비자 피해 경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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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18일 현대차 협력정비업체인 블루핸즈가 과잉 정비와 바가지 요금을 물리고 있다며 소비자 피해 경보를 내렸다. YMCA는 “블루핸즈에서 불필요한 수리를 강요받거나 내역이 불투명한 공임을 청구받은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는 현대차를 믿고 협력 정비업체를 이용하는 만큼 현대차는 불량 업체에 대해선 계약을 해지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와 소비자 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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