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출신으로 깔끔하고 논리 정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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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공화당의「새얼굴」로 발탁돼 당선된 유씨는 둥글둥글한 성격과는 달리 말과 글은 날카롭고 논리 정연하다.
정치엔 첫발이지만 10여 년 정치부 일선기자로 뛰었기 때문에 국회에서 보일 솜씨는 서투르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들을 건다.
평소 「호인」이란 소리를 듣지만 남의 일에 참견하기를 싫어하는 대신 자기 일을 남에게 미루지도 않는 깔끔한 일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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