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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효율 85%의 고성능 보일러용 「버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가정용 난방 「보일러」의 생명은 「버너」에 있다. 「버너」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연소율·수명·소음·연료비 등.
세계적인 「버너·메이커」인 미국의 ABC 「선·레이」사는 최근 열효율 85% 이상의 고성능 「버너」 (사진)를 개발, 세계 시장에 내놓았다.
종래 「버너」와 다른 것은 완전 연소를 위한 공기 조절 장치가 부착되어 있는 점. 그래서 85% 이상이라는 최고의 열효율을 나타낸다는 것.
그리고 새로운 「타입」의 금제 「컵」을 사용하고 전자식 자체 조절 기능 장치가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불꽃이 부드럽고 지속적 이어서 화력이 강하고 연료비도 재래식 「버너」에 비해 20∼25% 정도 절감되며 소음이 없는 것이 특징.
또 지형적 특성에 따라 다른 외풍 조건에서도 안정된 상태의 화염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는 점도 장점이다.
미국 공조 협회와 「캐나다」 표준 규격 협회 (CSA)의 공인을 받은 제품으로 국내 공급처는 효창양행 (대표 황현기) 값은 10만4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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