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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입 확대 추진하는 전경련…4백개 사 이상 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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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국 경제인 연합회는 연말 결산기를 앞두고 회원 가입 확대 계획을 추진.
전경련은 각 이사 책임하에 연말까지 한-이 석유·율산 건설·「피어리스」 화장품 등 20여개 사에 대해 가입을 적극 권유하여 현재 3백84개 사인 회원 수를 적어도 4백개 사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회원 가입 확대와 함께 전경련은 연내로 회비 사정 위원회를 열어 현재의 각 사별 회비 액수를 10∼20%정도 인상 조정할 것도 검토중이라고.
회원사 중 최고의 회비를 내고 있는 업체는 제일모직·현대 건설 등으로 월 2백만원 정도를 내고 있는데 삼성·현대·「럭키」 등 대기업들은 「그룹」 전체가 연간 내는 회비만도 억대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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