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직물 협상 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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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22일 합동】한국과 미국은 한국의 내년도 대미직물수출 쿼터를 6억1천2백만 평방「야드」로 증가시키기로 합의했다고 22일 주미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합의를 본 79년 쿼터는 올해의 5억8천2백만 평방「야드」에 비해 5.1%에 해당하는 3천만 평방「야드」가 증가한 것인데 내용은 스웨터 및 바지 등 이른바 29개 특수품목이 5억1천8백만 평방「야드」 그리고 나머지 77개 품목이 9천3백만 평방「야드」라고 대사관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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