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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자전거 값 인상|합금철·주철관·석판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독과점 품목인 여자용 「스타킹」과 자전거 및 합금철·주철관·석판 등 5개 품목의 가격을 11일부터 올려 받도록 인상 허용했다.
경제기획원은 「스타킹」의 공장도 가격을 9.4%,자전거는 13.5%(기아산업의 「슈퍼스타」기준)∼13.8%(대영상사 제품)씩 인상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용도가 많은 합금철은 15%, 석판 12.1% 및 주철관은 13.2%씩 각각 올려 줬다.
이로써 「스타킹」은 「팬티·스타킹·비비안22」짜리 기준 1타당 공장도 가격이 현재의 2천5백14원34전에서 2천7백51원으로 올랐고 다른 「스타킹」도 같은율(9.4%)로 올랐다.
직매점 판매 가격은 7.3%만 오른다고 기획원은 발표했다.
자전거는 기아의 「슈퍼스타」가 2만5천1백원에서 2만8천5백원으로, 대영의 D561A가 2만3천2백원에서 2만6천4백원으로 각각 올랐다.
석판은 당 35만4백80원에서 39만2천9백90원, 주철관은 22만4백80원에서 24만9천5백80원으로, 합금철은 28만3천3백40원에서 32만5천8백4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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