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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군사기술자 3명 중공방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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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김두겸 특파원】일본방위청의 기술연구본부에서 「미사일」·항공기· 「탱크」등의 개발책임자로 일했던 장성급의 전 자위대군사기술자 3명이 중공 측 초청으로 이 달 말부터 2주간 예정으로 중공을 방문한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중공의 「중일우호협회」초청으로 북경을 방문하는 이들 3명은 신형인「74식 전차」 「컴퓨터」를 이용한 「70식 야전특과 지휘장치」등의 개발책임자였던 통신·전자관계 권위자인「오오가와라」(현 일본전기고문)전 육장, 초음속여객기인 P2, 동 기종을 개조한 지원전투가 F1, 「제트」수송기 C1등을 개발했던 「다나까」전 공장, 그리고 단거리 지대지유도탄, 근거리 공대지「미사일」등의 개발담당자였던 「오자와」전 방위통제회 기술연구실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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