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은행 창구 1일 근무…저축 생활화 운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범국민 저축 생활화 운동 기간을 맞아 금융단이 공동으로 벌이고 있는 연예인 1일 행원제가 8일 제일은행 (행장 홍승환)에 선우용녀 양 (사진)이 참석한 것을 비롯 15일까지 11개 금융기관에 인기 「탤런트」들이 행원으로 나와 고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은행별로 보면 ◇8일 ▲제일 (선우용녀) ▲조흥 (최불암) ▲서울 신탁 (김혜자) ▲기은 (한혜숙) ▲한일 (권귀옥) ▲상업 (고두심) ◇15일 ▲외환 (정윤희) ▲주택 (사미자) ▲국민(유지인) ▲농협 (서승희) ▲수협 (태현실) 등으로 되어 있는데 저축하러 온 고객들도 신기한 듯 오래 머무르기도.
8일 제일은행의 강창목 상무와 나란히 창구에 선 선우용녀 양은 주위 모든 사람에 1인 l통장 갖기 운동을 적극 권유하겠다고 1일 행원 소감을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