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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학교 급식소|특별 위생검사 실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4일 시내 중·고교 및 대학교 구내 식당등 학교집단 급식소에 대한 특별위생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는 요즘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등 집단질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점검 대상은 ▲제조장·조리장 ▲살충·소독상태 ▲냉장시설 ▲영양사채용여부 ▲끓인물 제공 여부등 10가지다.
서울시는 점검결과 미비점이 적발될 때는 1차는 개선명령을 내리고 개선하지 않을 때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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