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세계복음화 대성회」준비집회-「서울단합대회」14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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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기독교의 「80년 세계복음화대성회」준비를 위한 78년 서울 단합대회가 오는 14∼18일(하오7시30분)까지 『이 성령의 불을 온 세계로』라는 주제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오는 80년8윌 서울여의도 5·16광장에서 개최될 이 대성회는 세계복음화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에 새로운 선교「비전」을 갖게 하고 한국교회가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교회의 선구자적 사명을 다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80년 세계복음화성회 준비위원회(대회장 강신명 목사)가 갖는 이번 서울성회는 본 대회에 앞서 성령의 불꽃을 일으켜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 50만평 이상을 동원할 예정인 이 대회의 강사는 25명의 한국인 목사를 비롯한 미국의 저명한 부흥사인 「조지·바턴」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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