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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위한 헌신의 본보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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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바티칸시티7일AFP동양】▲「유엔」=「쿠르트·발트하임」사무총장은 교황이 무한한 자비심과 지칠줄 모르는 인간양심의 대변자였다고 말했다.
▲「프랑스」=「발레리·지스카르-데스탱」대통령은「프랑스」가 이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온 교황의 서거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고 그는 세계평화를 위한 용기와 헌신의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한 가르침과 행동을 쉰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영국=성공회지도자「도널드·코건」「캔터버리」대주교는 교황이 진실과 교회에 온몸을 바쳐 오늘날 교회의 문젯점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이츠하크·나본」대통령과「메나헴·베긴」수상은「바티칸」궁에 조문을 보냈으며「슐로모·고렌」율법학회장은 그를 위대한 교황이라고 말했다.
▲소련=정부기관지「이즈베스티야」는 교황이 재직시에 세계평화를 강조하고 국제 긴강 완화와 군비축소등을 호소하는등 적극적인 평화운동을 펴왔으며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관계정상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베트남」=「하노이」성당에서 교황 서거추도「미사」가 베풀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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