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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꾸다」수상 승용차 충돌모면|구리스 막료회의장 해임에 불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후꾸다」일본 수상은 31일「후꾸이」시에서 자동차를 타고 가던 중 지난주의「구리스」자위대 통합막료회의 의장 해임 사건에 항의하는 한 우익분자의 자동차 습격을 받았으나 충돌직전 경찰호위 차량의 제지로 간신히 화를 면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 사건직후 6백m가량 도주하다 경찰에 체포된 범인은 별로 알려지지 않은 우익지「야마또」(대화)신문「우찌야마」(42)「후꾸이」지국장으로 알려졌다.
범인「우찌야마」는 경찰심문에서 지난주의「구리스」막료회의의장 해임사건에 관해 무엇을 말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는데「구리스」장군 사건은 일본군부와 국회내의 매파와 비둘기파간에 격렬한 논쟁을 야기했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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