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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불 이라크 대사관서 인질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파리31일 UPI동양】기관단총과 수류탄·권총 등으로 무장한 두 명의「아랍·게릴라」 들이 31일 상오10시(이하 현지시간)주 불「이라크」대사관을 습격. 직원8명을 인질로 잡고 동료 여「게릴라」구출을 위한「런던」행 비행기를 요구하며 8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다가 당국에 투항하기 위해 대사관을 나오는 순간「이라크」대사관 경호원들의 발포로 범인1명 등 모두4명이 중상을 입고 불 경관1명과「이라크」경호원1명 등 두 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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