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달려 백87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김두겸 특파원】연일하락하고 있는「달러」화는1일 동경외환시장에서 개장즉시 1「달러」당 1백87「엔」으로 거래되어 전후 최저시세를 기록했다.
일본중앙은행이 더 이상의「달러」화 하락을 막기 위해 시장개입을 할 것 인지의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미「달러」화는 31일「도오꾜」외환 시장에서「달러」당 190·30「엔」까지 폭락했다가 190·80「엔」으로 폐장되어 연6일째 사상최저수준을 기록했으며 금값은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로「온스」당2백「달러」선 이상으로 거래되었다.
이날「도오꾜」외환시장에서 191·30「엔」에서 개장한「달러」화는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오 한때 190·30「엔」까지 내려갔다가 약간 회복됐는데 이로써「달러」시세는 지난6일간의 거래일 동안에「달러」당 10·45「엔」이나 떨어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