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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과의 한 끼 식사 '3억 5천여만 원'에 낙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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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한끼를 먹어주고 몇 십억을 받는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이야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투자자로 평가받고 있는 워런 버핏.

현재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선 워런 버핏과 함께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기회에 대해 경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만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560만 원에 시작한 경매가 35만 달러, 3억 5800만 원까지 치솟았는데요, 경매 시작 하루 만에 무려 14배가 뛴 겁니다.

파워 런치라 불리는 이 점심 경매에 낙찰된 사람은 뉴욕 맨해튼의 한 식당에서 버핏 회장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투자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역대 최고 낙찰가는 2012년 3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5억 8천만 원이었는데요, 수익은 노숙자를 위한 재단에 전부 기부됩니다.

한 끼 식사값으론 어마어마 하지만, 역대 낙찰자들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반응인데요.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경매에서 누가 얼마에 이 식사기회를 낙찰받을지 궁금하네요.

온라인 중앙일보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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