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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전선」에『아파트』특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당 기관지 「민주전선」 전면을 「아파트」 특혜분양과 현대「그룹」이의 비리폭로특집으로 채우기로 한 신민당은 당초 민주전선 편집진이 「아파트」 관련자명단만을 1면에 싣고 나머지는 보다 시간을 두고 심층 취재, 호외로 낼 계획이었으나 이철승 대표가 『15일의 발행일자를 늦추어서라도 신문전체를 「현대」특집으로 채우라』고 지시.
그러면서 그는 『어렵더라도 정주영「현대」회장과의 「인터뷰」 , 주변 인물과의 접촉도 시도해 보라』고 말하고 『제목은 「현대를 해부한다」로 하라』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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