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남서울 대운동장 실내체육관|30일 상량식…준공은 연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남서울 대운동장 실내체육관이 지난 30일 상오 상량식을 갖고 웅장한 내부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시가 총 공사비 43억원을 들여 76년 12월 착공, 오는 12월말 준공예정인 이 실내체육관의 시설면적은 7천 8백 75평, 수용인원은 2만명으로 현재 공정은 70%.
건물높이는 36m에 총 33단의 2단 「스탠드」로 돼있으며 선수실·휴게실·기자실·TV중계실·「탤렉스」 실·회의실·식당 등 부대시설과 냉난방·전기음향 시설이 갖추어지게 된다.
이 실내체육관은 농구·배구·탁구·체조 등의 경기장으로 사용되며 내년 4월에 있을 세계여자 농구선수권 대회도 이곳에서 열리게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