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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초교파 국제대회 서울서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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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초교파 기독교협회(회장 강흥수 목사)는 제1회 초교파 국제대회를 오는 7일 서울 「앰배서더·호텔」 대강당에서 갖는다. 한국·미국·독일·일본 등 10여개 국에서 1백여 명의 목회자·신학자들이 참가하게 될 이 대회는 『만유를 통일하시는 하나님』이란 주제아래 강연회와 토론회 등을 갖고 범 세계적으로 번지고있는 기독교 일치운동 등의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한다.
한편 이 국제대회에 앞서 29일하오 한국일보사 대강당에서 3백여 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제1회 초교파 대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는 박종성 신부(서울 후암천주교회), 안도명 목사(산정현교회), 이재석 목사(통일교)가 연사로 나와 각각 「가톨릭」과 개신구·통일자의 본체를 밝히고 모든 기독교 교파가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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