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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보험 등 3종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생보 협회는 보험 대중화를 위해 「인플레」 대처 보험·종합 위험 담보 보험·장기 연금 보험 등 3종의 신종 보험을 개발, 시판할 계획이다.
21일 생보 업계에 따르면 신종 보험 중 ▲종합 위험 담보 보험은 한개의 보험 증권으로 사망·질병·상해 등을 종합해서 보장받는 보험이며 ▲장기 연금 보험은 노령화와 핵가족화 경향에 따른 노후 생계 보장 보험이고 ▲「인플레」 보험은 고 물가 시대에 대처, 자산 가치 보장을 위한 보험 제도를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5월말 현재 생보 신 계약고는 1조1천8백80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96·1%, 보유 계약은 3조2천3백7억원으로 88·6%가 각각 늘어났으며 1천만원 이상의 고액 가입 실적도 모두 4천7백26억원에 달하고 있다.
1천만원 이상의 고액 보험금을 지급 받은 경우는 모두 35건으로 지금까지의 최고 보험금은 38만4천원을 납입한 뒤 열차 사고 부상으로 5천만원의 보험금을 탄 대전의 정융영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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