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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더 환송 인도 파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스나이더」 주한 미 대사가 한국을 떠난 21일의 김포공항에는 「티로나 주한 외교 사절단장, 「스노베」 (수부) 주한 일본 대사 등과 「베시」「유엔」군사령관, 조중훈 대한항공사장, 이범준 의원 (유정) 등 1백여명이 나와 귀빈실에서 「샴페인」을 터뜨리며 즉석 환송「파티」「스나이더」 대사는 환송객들과 악수를 나누며 『마치 「파티」장에 온 기분이어서 슬픈 생각이 안 든다』며 『다시 오겠다』고 했고 「스나이더」 대사 부인은 정부 쪽에 임명진 외무부의전실장 등 3, 4명만 나온 것을 두고 『우리가 미워서가 아니라 정부 부처간 사격 대회 때문』이라고 일부러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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