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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원을 많이 내달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공화당요청으로 8일 길전식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가진 손인실YWCA연합회장, 이윤자 주부교실중앙위원장, 김천주 주부「클럽」총무 등 여성지도자들은『여성 지역구의원을 많이 내달라』고 건의.
그러자 길 총장은『여러분 중에서도 지역구출마의 용기가 있으면 나서라』고 응수.
김천주 총무는『종전과는 달리 국민회의 대의원선거 때는 남성들이 부인의견을 들어 투표하는 일이 많았다』며『정당에서는 정당활동이 자유롭고 입당도 쉬운 여성을 많이 끌어들이는 것이 당 발전에 좋을 것』이라고 권고.
공화당은 오는 27일에는 『「아파트」주부간부연수회』라는 여성모임도 마련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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