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숭동 옛 서울문리대 터에|무료도서관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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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옛 서울대문리대 자리에 우리나라 최초의 무료도서관인 「학산기술 도서관」이 세워져 17일 하오3시 문을 열었다.
기아산업(회장 김상문)이 약4억원을 들여 지은 이 도서관은 대지4백17평에 지하1층·지상3층의 연건평3백60평으로 기계공학·전기전자공학·화공학분야의 전문도서 5천권을 갖추고 기술계 대학생·교수·기업체 기술인에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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