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더샵 레이크파크, 하루 세 끼 식사 서비스 … 호수공원이 코앞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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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준비를 앞둔 베이비 부머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꼽히는 경기도 광교신도시의 호수공원 바로 앞에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조감도)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광교호수공원은 둘레길로 연결된 2개의 호수로 구성돼 있다. 개발 전 수상레저를 즐기는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 유원지로 이름났던 원천호수(호수면적 37만3000㎡·둘레길 3㎞)와 주로 낚시꾼들이 많이 찾았던 신대호수(27만9000㎡·둘레길 3.5㎞) 사이의 작은 동산에 연결로(2.8㎞)를 설치했다. 산책로를 일주하는 데 3시간 가량 소요된다.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는 입주민들에게 단지 내 1층 클럽라운지에서 아침·점심·저녁 식사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비개념으로 비용이 저렴하다. 광교호수공원을 한눈에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은퇴 수요층을 겨냥해 모든 실을 전용 85㎡ 이하로 구성했다. 58㎡인 거실+2룸형과 85㎡인 거실+2룸형이 2인 가구인 은퇴 부부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다. 인테리어는 50대 이상 부부가 선호하는 세미 클래식을 적용했고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변형 벽체를 설치한다.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는 광교신도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광교 호수공원, 북측으로는 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마트·아울렛·경기도청역이 자리잡고 있다. 10분 거리에 아주대병원이 있어 의료혜택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남편이 원하는 전원적인 요소와 부인이 원하는 도심의 편리함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31-215-6300.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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