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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주체 오늘의 현주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5·16」군사혁명 후 17년이 지나는 동안 혁명주체 1백55명은 6명이 타계했고 주류가 각계로 분산, 오늘의「현주소」가 다양하게 변화. 주체들의 근황을 보면―.
△국회의원 =김종필 윤태일 오정근 (이상 유정) 김재춘 오학진 서상린 유승원 이종근 강상욱(공화)
△관계 =장경순(제1무임소 장관) 차지철(대통령 경호실장) 구자춘(서울시장) 엄병길(감사위원) 채명신(「브라질」대사) 송찬호(본부 대사) 정문순(일본 「나고야」총영사)
△국영업체 =박기석(도로공사 사장) 이원엽(남해화학 사장) 정세웅(조폐공사 사장) 박치옥(수출공단 이사) 이종학(호남화학 이사)
△사기업 및 단체 =이주일(농장) 길재호(동양통신 이사) 박종규(사격연맹 회장) 김동환(「유니온가스」사장) 신윤창(「롯데」전자 사장) 김윤근(대서양개발 사장) 박원빈(원양어업협회장) 유원식(협화실업 회장) 박용기·심이섭(운수업) 박창암(「자유」지 발행인)
한편 이석제(전 감사원장) 김동하(전 마사회 회장) 장동운(전 원호청장) 오치성(전 내무장관) 윤필용(전 수도경비 사령관)씨 등은 공직을 떠난 후 조용히 쉬고 있으며 민간주체로는 김용태(국회 운영위원장) 김덕승(중국요리점) 남상옥(타워호텔 회장) 고진영(동아서적 회장) 김종락씨(코리아타고마 사장) 등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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