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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민소득 1위 스웨덴, 미는 4위로 처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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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2일 24개 회원국들 중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제일 높은 「스웨덴」이며 다음이 「스위스」, 「캐나다」 및 미국의 순이라고 발표.
2년전의 통계수치를 토대로 매년 발간되는 OECD 연감의 78년도 판에 따르면 지난 74년도 판까지 GDP 「랭킹」1위를 차지했던 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7천9백10「달러」로 4위로 처졌으며 「스웨덴」은 9천30「달러」로 77년에 뒤이어 연2년째 1위를 차지했다.
75년 판에 1위를 기록했던 「스위스」는 8천8백70「달러」로 2위를 「마크」했으며 3위와 5위는 「캐나다」(8천4백10「달러」)와 「노르웨이」(7천7백70「달러」)가 각각 차지했다.
「에너지」소비가 가장 많은 나라는 원유 또는 그 대체「에너지」소비량 8·51t의 「룩셈부르크」이며 그 다음이 「캐나다」와 미국의 순.
그리고 통화준비금 보유고에서는 3백97억「달러」의 서독이 1위를, 그리고 일본(2백32억「달러」)과 미국(2백10억「달러」)이 각각 2, 3위.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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