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발레」단 12∼19일 내한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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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세계정상의 영국 「로열·발레」단의 내한공연이 12∼19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레퍼터리」는 「발레」의 고전 『백조의 호수』와 『마농』전막. 그리고 유명한 「발레」계의 「프리마·돈나」인 「마고트·폰테인」이 직접 출연하는 4개의 단막 등이다.
31년 「새들러즈·웰즈」라는 이름으로 창단, 2차대전이 끝난 46년「로열·발레」로 이름을 바꾼 뒤 30년간 「프레더릭·애시턴」「케네드·맥밀런」「조지·밸런신」등의 안무가에 의해 오늘의 「로열·발레」로 성장했다.
이번 내한공연에는 「마고트·폰테인」을 비롯, 「멀·파크」「제니퍼·페니」등 주역무용수들과 안무가「케네드·맥밀런」등 1백17명의「스태프」및 무용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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