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권 국회의장은 1일 상오 「아스비요른·하우그스트베트」 노르웨이 하원 의장과 환담하며 『중공 수상 화국봉이 오는 3일의 평양 방문에 앞서 미국의 주한 미군 철수 계획의 변경에 대해 비난을 퍼부은 사실을 주시해야한다』고 설명.
정 의장은 『이것은 한반도를 무력 통일하려는 북괴 기본 정책과 이를 뒷받침하는 중공의 대한 반도 정책을 잘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
이에 대해 「하우그스트베트」 의장은 『우리는 가능한 한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