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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르웨이 국회의장 환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일권 국회의장은 1일 상오 「아스비요른·하우그스트베트」 노르웨이 하원 의장과 환담하며 『중공 수상 화국봉이 오는 3일의 평양 방문에 앞서 미국의 주한 미군 철수 계획의 변경에 대해 비난을 퍼부은 사실을 주시해야한다』고 설명.
정 의장은 『이것은 한반도를 무력 통일하려는 북괴 기본 정책과 이를 뒷받침하는 중공의 대한 반도 정책을 잘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
이에 대해 「하우그스트베트」 의장은 『우리는 가능한 한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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