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기장·항법사의 건강 진찰 결과 이상 없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코펜하겐=장두성 특파원】자유의 몸이 된 첫날밤을 「코펜하겐」시 「에드미럴·호텔」에서 보낸 KAL기 김창규 기장· 이근식 항법사는 30일 하오 6시 (한국 시간) 건강 진단을 위해 「리그스」 시립 병원에 입원했다
5시간 동안의 집중적인 진찰 결과 KAL소속 전문 의사 계원철 박사와 병원 측의 「윌슨」 의사는 지나친 흥분과 긴장 때문에 하루 정도의 휴식이 필요할 뿐 별다른 이상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