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기은 격파(72 : 7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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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남자실업농구 「코리언·리그」 최종 3차 전이 8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폐막, 최종일 산업은은 전날 이미 우승이 확정된 기업은을 72-70으로 제압, 현대를 81-70으로 완파한 한국은과 더불어 동률 3승1무1패로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해군은 삼성을 87-78로 격파, 두「팀」 모두 1승4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3차「리그」 종합순위=①기은 4승1패 ②산은·한국은 각 3승1무1패 ③현대 2승3패 ④삼성·해군 1승4패
◇개인상
▲최우수 선수상=한영남(기은) ▲우수 선수상=김용근(산은), 황재환(한국은) ▲미기상=김형년(삼성) ▲감투상=박완수(해군) ▲감독상=이규창(기은) ▲「코치」상=차성환(기은)
◇1·2·3차「리그」종합순위=①기은 12승3패 ②한국은 8승1무6패 ③산은 7승1무7패 ④해군 7승8패 ⑤현대 2승13패 ⑥삼성 1승14패(주=1·2차「리그」때 출전 못했던 현대와 삼성은 10패를 안고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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