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식품 일벌백계 일, 60억 엔 보상 판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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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본「기마규우슈」지방법원은 2개 회사에 대해 오염된 쌀겨기름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은 후 심한 화학중독증세를 일으킨 7백29명에게 총 60억「엔」(1백29억 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고 판결.
이 기름은 기름제조과정에서 방취제로 쓰인 다염 화「비페닐」(PCB)에 오염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PCB는 위경련·피부염 및 시력장애를 일으킨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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