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씨 「홍콩」가기전에 일본어로 국제전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최은희씨가 왕동일씨로부터 초청교섭을 받고 있을무렵 「홍콩」으로부터 몇차례 전화가 왔으며 그때마다 최씨는 일본어로 통화했음이 12일 가족들에 의해 확인됐다.
최씨의 언니 최경련씨(60)에 따르면 「홍콩」으로부터 동생(은희씨)을 찾는 전화가 올때마다 그녀가 먼저 받아대주었는데 동생은 늘 일본어로 통화했다는 것이다.
언니 최씨는 일본어를 몰라 알아들을 수 없었고 한국교환양이 『「미슨 최 계시냐』고해 동생을 바꿔주기만 했기때문에 토와상대방이 누구인지도 알수없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