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씨가 왕동일씨로부터 초청교섭을 받고 있을무렵 「홍콩」으로부터 몇차례 전화가 왔으며 그때마다 최씨는 일본어로 통화했음이 12일 가족들에 의해 확인됐다.
최씨의 언니 최경련씨(60)에 따르면 「홍콩」으로부터 동생(은희씨)을 찾는 전화가 올때마다 그녀가 먼저 받아대주었는데 동생은 늘 일본어로 통화했다는 것이다.
언니 최씨는 일본어를 몰라 알아들을 수 없었고 한국교환양이 『「미슨 최 계시냐』고해 동생을 바꿔주기만 했기때문에 토와상대방이 누구인지도 알수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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