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베트남」을 위해 간첩활동을 해온 미국무성 정보국 직원「험프리」(42)와 월남인「트롱·딘·홍」(32)이 30일 「워싱턴」에서 각각 체포되어 간첩협의로 기소되었다고 31일 법무성이 발표.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대배심이 제출한기소문은 이 두 사람이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에 『미국의 국방과 관련된 문서, 필기문, 정보 등을 전달했으며 그러한 것들이 외국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었다고 믿을 만한 이유를 제공한다』고 주장하고 「험프리」는 USIA직원의 지위를 이용하여 정보 및 자료릍 수집하여 「워싱턴」각처에서 「홍」에게 이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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