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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62개 주요도시 송배전선 일제정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국전력은 각종 전기사고를 방지하고 도시환경미화를 위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62개 주요도시의 간선도로변과 뒷골목의 배전설비에 대한 일제 정비에 착수했다.
한전이 1일 마련한 정비계획에 따르면 1일부터 3월말까지를 「배전선로 특별정비기간」으로 정하고 3억5천만원의 예산과 5만여명의 인원을 투입하며 지역별책임제로 정비작업을 벌이는 한편 명동지구와 번화가에 가설돼있는 고압나전선을 안전도가 높은 피복절연전선으로 모두 바꾸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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