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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특채자들 책임감 강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일 하오 총무처를 순시한 박정희 대통령은 김용래 중앙공무원교육원장으로부터 군특채자를 교육시켰다는 보고를 받고 『이들의 성적이 어떠했느냐』고 질문.
김 원장은 『고등고시합격자와 대등한 실력』이라며 『군 출신답게 책임감은 강하나 실무에 있어서는 아직 미흡한 것을 느꼈읍니다』고 설명.
박 대통령은 공무원 우수창안사례도 둘러보고 △전화국간 통학중계기 시설비절감방안 (체신부 이양수 통신기정 등3명) △등대동작 자동확인기개발 (교통부 김송운 수로기정 등 3명) △경비기능강화를 위한 경보기개발(충남도경 박승훈 경사)등 전시된 기계를 작동해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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