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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위 말띠, 불행한 사람없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자랄 때부터 나는 말띠에 관한 편견을 가져본 적이 없다. 오히려 유연한 몸매와 활달성때문에 말을 좋아하고 있다. 말을 좋아하게 된 것은 아마도 내 주위에 말띠가 많다는 친근감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친한 친구들이 말띠인 것은 물론이고 친정 아버지와 오빠가 같은 띠니 말띠생과는 인연이 깊다고나 할까. 더우기 5월이면 첫아기가 탄생하게 되니 끊을수 없는 인연을 맺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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