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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력을 「드센 팔자」로 오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내가 말띠라서 좋지않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오히려 말떠의 특성이라고함 활동력으로 종일토록 일 속에 묻혀 지내는 것이 나는 행복하다.
왕성한 활동력이 옛날에는 드센 말자라고 생각된 모양이지만 현대에는 오히려 필요로 할 기질이 아닐까? 못이룰 황당한 신년계획을 세우기보다는 평소처럼 열심히 착실히 살아가며 작은것들을 하나하나 이루는 새해로 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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