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바쁘게 달린 20년, 좋기만 하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학교를 졸업한 후 한번도 쉬지않고 지난 20여년의 나날을 말띠답게 바쁘게 달려왔다는 느낌이다. 그러나 한번도 그래서 싫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스스로 원하는 학문생활에 열중하여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살아온 나날이 보람있고 행복했다고 생각한다. 올해에는 지금 바쁜학교일이 정리되는 대로 내 전공인 여성문제와 기독교사상문제에 관한 책저술에 착수할 생각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