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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강화·국민총화를 선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그동안 대의정치의 본산으로서 국민여러분의 의사를 집약하고 이를 반영해온 국회는 앞으로 더욱 충실한 민의의 전도관으로서 주어진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국가안보를 강화하고 국민총화를 이룩함에 있어 국회는 여야의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거국적 차원에서·선두적 역할을 다하겠다.
새해에도 격증하는 북한공산집단의 침략위협이나 주한미지상군 철수문제등을 생각할 때 결코 우리의 앞길이 평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달군 쇠는 두드릴수록 강하다』는 말과같이 역경과 시련을 겪을수록 우리는 더욱 강력한 의지력을 가지고 일치단결하여 이를 극복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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