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동성애 영 작가 주장에 파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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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크리미아」반도전쟁에서 영웅적인 간호활동으로 모든 간호원들의 대명사가 된 「나이팅게일」양이 영국의 백작 부인들과는 물론 독일의 목장에서 일하는 여인들과도 귀천을 가리지 않고 동성애를 즐겼으며 심지어 수녀원장 등 각양 각색의 여인들의 내막을 자기처럼 속속들이 알고있지는 못할 것이라고 자랑했었다고 주장하는 한 저서가 영국에서 출판될 예정이어서 영국간호원들 사이에 파문을 던지고 있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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