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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무배당)헤아림 시니어 암보험, 장·노년층 가입 쉽게 … 고객 부담도 덜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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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무배당)헤아림 시니어 암보험’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55~75세의 연령층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NH농협손해보험은 ‘(무배당)헤아림 시니어 암보험’이 201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암보험 부문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은 가속화되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55세부터 75세까지의 연령층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대장암·구강암 등 일반암을 비롯해 발병률이 높은 위암·간암·폐암 등의 특정암과 백혈병·뇌암·혈액암 등 높은 치료비를 필요로 하는 고액암을 집중 보장한다. 특히 이 상품은 손해보험업계 최초 고혈압과 당뇨병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제도를 채택해 고령자의 가입이 수월하다. 10년 갱신형으로써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고 보험료 증가에 대한 고객의 부담도 덜었다.

유방암·생식기암과 갑상샘암 등 소액암 발병으로 보험금을 수령하고 일반암 진단을 받은 경우에도 차액이 아닌 일반암 보험금의 100%를 추가 지급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 무병자는 보험료의 5%를 할인해 주고 있으며 농협손해보험 기가입자도 1%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등 고객의 혜택도 넓혔다.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은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며 순수보장형 보험료 기준으로 65세 남자의 경우 월 6만원, 여자는 월 2만3000원으로 암진단 시 일반암 2000만원, 특정암 3000만원, 고액암 최고 4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는 “고령자가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게 설계하는 데 주력했다”며 “실버계층의 암 발생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은 지난해 10월 말 출시 후 꾸준한 판매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농협손해보험의 대표 상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 상품은 전국의 농·축협에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며, 농협손해보험 전담 설계사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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