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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시민아파트 57·75·85동 내년 초에 철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12일 서대문구 천연동 금화시민「아파트」57, 75, 85동 등 3동을 내년 초에 철거시키기로 했다.
서울시는 당초 이들 3개 동의「아파트」를 철거치 않을 계획이었으나 현재 시공중인 성산 대로의 금화「터널」갱 구에서 70∼80m 밖에 안 떨어져「터널」굴착공사를 위한 발파작업 때 진동으로 인한 위험이 있을 것에 대비, 추가로 철거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3개 동의 입주 자 60가구에 대해서는 가구 당 1백70만원씩의 보상금과 함께 내년에 시영「아파트」입주권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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