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뜻 있게 마무리하는 송년 무대 『메시아』 합동 대 연주회|서울시내 13개 교회 성가대 출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은 「메시아」 연주회와 공동 주최로 제10회 「메시아」 합동 대 연주회를 오는 16일 하오 7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갖습니다. 서울시내 13개 교회 성가대가 출연하고 서울 시립 교향 악단이 반주를 맡을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김순세 교수 (중앙 신학대).
그밖에 「소프라노」 황영금·「앨토」 백남옥·「테너」 신영조·「바리톤」 최명용씨 등 성악가들이 출연해 성스럽고 장엄한 「헨델」의 「오라트리오」를 공연함으로써 한 해를 뜻 있게 마무리하는 송년무대를 이룰 것입니다.
특히 이번 연주회 수익금은 일선 장병 위문 및 불우 이웃 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쓰일 것입니다.

<입장권>
S석=1천5백원
A석=1천2백원
B석=1천원
C석=8백원

<예매처>
태양 피아노사=(75)4555 대한 음악사=(776)0577 「세고비아·기타』=(74)6161 종로서적 센타=(74)7454 이태리 안경=(776)3315

<중앙일보·동양방송·메시아 연주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