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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휴대용 X레이기 개발|의학·산업·군사 부문에 널리 사용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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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28일 AP합동】의학·산업 및 군사 부문에 널리 이용될 수 있는 간편한 휴대용X 「레이」기계가 미국의 한 과학자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미국 국립 항공우주국(NASA)이 28일 발표했다. NASA의 「고다드」 우주 비행 「센터」의 「로이·인」 박사가 개발한 이 장치는 운동 경기에서 뼈를 다친 선수의 검진이나 용접상 결함 발견, 「파이프」의 「가스」 누출 및 어둠 속의 적군 발견 등 여러 부문에 널리 이용될 수 있는데 「릭시스코프」로 불리는 이장치는 기존 X「레이」기계에서 사용되는 방사능 방출량보다 약 1천배가 약한 방사능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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