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회사 협의회의 주최로 24일 기업 공시 발표회를 가진 동양제과는 발표회 개시이래 처음으로 대표이사인 이태성 사장이 직접 참석, 기업 내용 및 배당 정책 등을 설명해 투자자들이 호평. 공시 발표회는 지난 6월부터 14개 상장법인이 가졌으나 일부 기업의 불성실한 태도 때문에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투자자들로부터 『주가를 조작하려 든다』는 비난을 들었던 것.
동양제과는 올해 매출2백억원, 순익7억원, 현금 배당 20%를 추정했는데, 주최측인 상장 협의회는 『기업 내용보다는 기업 책임자의 성실한 자세를 보여준 것 같다』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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